잔디밥과 쌀밥 사이. 공 하나, 멘탈 둘.

잔디 밥을 먹으러 간 골퍼의 일상, 그리고 쌀밥으로 회복하는 삶의 기록입니다. 재미있게, 맛있게, 그리고 솔직하게. 한 홀 한 홀, 한 끼 한 끼 쌓아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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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52cc 후기 | Route B 코스 | 사진&영상 리뷰

🍁 루트52CC Route B 코스 후기 | 2025년 6월 16일 12시 17분 티오프1년 52주, 제2의 영동고속도로 52번 도로, 여러 가지 루트로 플레이하다. 🏌️‍♂️ 'Route B코스'라는 이름은, 어떤 의미일까요? '두 번째'라는 겸손함일 수도 있고, '또 다른'이라는 독립성일 수도 있습니다. Route A 코스에서 느꼈던 그 정성과 배려가 Route B 코스에서는 어떻게 펼쳐질까요?티잉 에이리어에 서기도 전에 "Route A 코스보다 더 재미있을까?" 그런 비교하는 마음도 피어오르죠.하지만 이 코스, 비교를 넘어선 고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Route B 코스는 차분하고 절제된, 그래서 더욱 진중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코스입니다.이제, 또 다른 무대에서 펼쳐질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

잔디밥 2025.07.06

루트52cc 후기 | Route A 코스 | 사진 & 영상 리뷰

🍁 루트52CC Route A 코스 후기 | 2025년 6월 16일 12시 17분 티오프1년 52주, 제2의 영동고속도로 52번 도로, 여러 가지 루트로 플레이하다. 🏌️‍♂️ ‘Route A 코스’라는 이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약속입니다.‘첫 번째’라는 의미일 수도 있고, ‘가장 뛰어남’을 뜻할 수도 있죠.티잉 에어리어에 서기도 전에 “왠지 오늘은 잘 맞을 것 같은데?” 근거 없는 희망이 슬며시 피어오릅니다.하지만 이 코스, 겉보기만큼 순하지는 않습니다.Route A코스는 정돈되고 세련된 인상으로 오히려 골퍼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립니다.이제, 정성스럽게 손질된 무대 위에서 오늘의 라운드를 시작해봅니다.🕋 클럽하우스​모던하고 쾌적한 시설이 인상적이었습니다.신축 골프장다운 외관뿐 아니라 라커룸, 샤..

잔디밥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