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찌개 한입의 개운 맛 | 콩시골밥상
일죽IC 인근에서 찾은 시골식 한 끼, 소박하지만 확실한 손맛
이날은 라운드 전, 출발 전부터 허기를 달래기 위해 들른 곳입니다.
일죽IC에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 간판부터 ‘콩시골밥상’이라는 이름이 마음을 놓이게 만들었죠.
대형 프랜차이즈보다는 이런 정겨운 곳에서 한 끼 하고 나가면 괜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주차공간이 넉넉해 차량 이동이 편했고, 입구부터 풍기는 청국장 냄새가 이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알려줬습니다.
🥢 식당 외관과 실내
도로변, 넓은 주차장 앞에 자리 잡은 단층 식당이었고, 외관은 지나가다 보면 “콩시골밥상”이라는 이름답게 친근하고 소박한 분위기였습니다.
주차공간이 비교적 확보돼 있어 골프 가기 전 들르기에도 편했고, 실내는 테이블석 위주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인테리어가 특별히 세련되진 않지만 오히려 “편안하게 한 끼” 정도로는 충분하다는 인상입니다.



💵 메뉴와 가격
주 메뉴는 두부찌개와 모두부입니다.
청국장도 진하며 비지찌개 또한 맛이 있다는 평입니다.

🍚 상차림과 맛
밑반찬은 전형적인 ‘집밥’ 구성입니다.
익숙한 반찬들이 정갈하게 놓였습니다.
간은 다소 짭짤한 편이라 밥과 함께 먹기에는 좋았지만, ‘담백하고 속 편한 밥상’보다는 입맛을 깨워주는 시골식 반찬 구성에 더 가깝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갓김치를 따로 내어주셨던 점.
아삭한 식감에 새콤한 향이 살아 있어 식사 중간중간 손이 계속 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반찬과 찌개 모두 직접 손으로 만든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이날 우리 일행은 두부찌개 2인분, 청국장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두부찌개는 국물 맛이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진하게 배어 있었고, 두부도 직접 만든 듯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청국장은 진한 맛으로 밥 한 공기가 금방 사라지는 스타일이었습니다.



📌 기본정보
상호명 : 콩시골밥상
주소 : 경기 안성시 일주견 내둔길 83-10
전화번호 : 031-676-9758
영업시간 : 06:00 ~ 14:30.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 공간 : 적당
✅ 체크포인트
이른 영업으로 라운드 전 식사로 적합한 장소이자 메뉴 구성입니다.
꾸밈없이 소박한 곳으로 조용히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직접 만든 음식들로 누구에게나 모나지 않는 음식입니다.
💬 총평

‘콩시골밥상’은 화려하진 않지만, 손맛이 분명히 느껴지는 집밥형 식당입니다.
청국장보다 두부찌개가 맛의 균형이 더 좋았고, 반찬 덕분에 밥맛이 살아납니다.
라운드 전 배를 든든히 채우고 싶을 때, 속을 불편하지 않게 데워주는 한 끼로 딱 어울립니다.
식당의 분위기처럼 꾸밈없고 정직한 맛 .
그날의 두부찌개 한 그릇이 라운드 시작 전에 기분 좋게 몸을 풀어줬던 기억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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