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밥과 쌀밥 사이. 공 하나, 멘탈 둘.

잔디 밥을 먹으러 간 골퍼의 일상, 그리고 쌀밥으로 회복하는 삶의 기록입니다. 재미있게, 맛있게, 그리고 솔직하게. 한 홀 한 홀, 한 끼 한 끼 쌓아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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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IC 3분, 블루리본 받은 유명숯불닭갈비 가평본점 | 프리스틴밸리GC, 청평마이다스밸리GC 근처 맛집 후기

잔디밥과쌀밥 2026. 7. 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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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숯불닭갈비 가평본점프리스틴밸리 주변 맛집 청평마이다스밸리 주변 맛집 설악IC 맛집 설악 닭갈비 맛집
2026년 6월 29일

 

라운드 끝나고 식당을 고를 때, 골프장 근처는 늘 비슷한 고민이 생깁니다.

라운드가 끝나면 배는 고프지만 너무 무거운 음식은 부담스럽습니다.

그렇다고 골프장 근처 식당을 아무 곳이나 들어가기에는 만족도가 들쭉날쭉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설악IC 일대는 닭갈비집이 몰려 있습니다.

사거리마다 간판이 보여 오히려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그중 유명숯불닭갈비 가평본점을 다녀왔습니다.

프리스틴밸리, 마이다스밸리에서 가까운 참숯 닭갈비집입니다.


🏠 외관과 실내

도로변에 낮게 앉은 단층 건물입니다.

"유명 숯불 닭갈비" 간판이 크게 걸려 있어 찾기 쉽습니다.

실내는 넓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롭습니다.

각 테이블 위로 배연 덕트가 내려옵니다.

다만 숯불 특성상 연기가 완전히 빠지지는 않습니다.

냄새가 배는 게 신경 쓰이면 옷차림을 감안하는 편이 좋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대기하는 손님도 있어, 식사 시간을 조금만 비켜가면 훨씬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체가 방문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규모입니다.


💵 메뉴와 가격

메뉴는 숯불닭갈비를 중심으로 단순합니다.

이 집은 간장 베이스 양념이 기본입니다.

막국수, 감자전, 된장찌개, 메밀만두가 곁들임입니다.

막국수는 자가제면 메밀 막국수입니다.

 

2026년 6월 29일 현재 가격


🍜 상차림과 맛

닭갈비는 초벌해서 나옵니다.

숯불 위에 가지런히 세팅되어, 조금만 구우면 바로 먹습니다.

불이 센 편이라 자주 뒤집어야 타지 않습니다.

숯향이 은은하게 배어 간장 양념의 단맛과 잘 어울립니다.

간장 양념이라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양념이 과하지 않아 닭고기 본연의 맛도 함께 느껴집니다.

육질이 부드럽습니다.

잡내가 없고 살이 촉촉합니다.

막국수는 2인분을 시켰습니다.

센스 있게 4개의 그릇에 나눠 담아 왔습니다.

일행이 조금씩 나눠 먹기 좋았습니다.

자가제면 메밀 막국수는 양념이 강하지 않습니다.

닭갈비와 함께 먹을 때 입안을 정리해 줍니다.

간장 닭갈비의 단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0.5인분


📌 기본 정보

  • 상호 유명숯불닭갈비 가평본점
  • 위치 경기 가평군 설악면 신천중앙로 15
  • 전화 031-584-3381
  • 영업시간 10:30 ~ 21:30
  • 대표메뉴 유명숯불닭갈비(국내산 250g), 자가제면 메밀막국수
  • 주차 건물 옆으로 넓게 확보

설악IC에서 3분 거리입니다.

라운드를 마치고 서울 방향으로 나오는 길에 들르기 좋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에 선정된 식당답게 지역에서는 꾸준히 찾는 손님이 많은 곳입니다.

화려한 메뉴 구성보다 대표 메뉴인 숯불닭갈비에 집중한 운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유명숯불닭갈비 가평본점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중앙로 15


✅ 체크포인트

✔ 초벌 제공, 자리에서 오래 구울 필요 없음

✔ 간장 양념이라 자극적이지 않고 육질이 부드러움

✔ 자가제면 메밀 막국수, 양념 약해 닭갈비와 궁합 좋음

✔ 2인분 막국수를 4그릇에 나눠 주는 배려

✔ 블루리본 선정, 건물 옆 넓은 주차장

✔ 설악IC에서 가까워 서울 복귀 동선이 편리

⚠️ 밑반찬은 미리 담아둬 말라 있음

⚠️ 밑반찬 양도 적어 식욕을 저하 시킴

⚠️ 숯불 연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음

아쉬움 가득


💬 총평

유명숯불닭갈비 가평본점은 라운드 후 한 끼로 무난합니다.

닭갈비는 초벌로 나와 빠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간장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육질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부담이 없습니다.

자가제면 막국수와의 궁합도 좋아, 마무리까지 깔끔합니다.

아쉬운 건 밑반찬입니다.

미리 담아둔 탓에 채소가 말라 있고 양도 적습니다.

셀프바가 있다고는 하지만, 밑반찬의 맛과 양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푸짐한 반찬을 기대하는 식당은 아닙니다.

대신 닭갈비 자체의 완성도와 라운드 후 접근성을 기준으로 본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선택입니다.

특히 프리스틴밸리CC나 마이다스밸리GC 라운드 뒤 서울로 올라가는 길이라면, 동선까지 고려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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